5월에 팔라는 소리가 있다. 5월을 맞이하면서 어느정도 떨어지면 어떻게 매수해야지 얼추 기준을 잡고 있었는데 올해 5월 미장은 상승장이되었고 매수 원칙 기준에 도달하지 않아 매수가 없었다. 특히 이번달은 미국 부채 한도 협상 체결 되느니 마느니 이슈가 있었고, 금리는 인상 강행하느니 일단 동결하느니, 그 와중에 물가지수는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하고, 그런데 AI 버블이냐 아니냐 관련업계 실적은 또 좋게 나오고 그런 한 달이었다. 월봉 차트를 보는데 나스닥 qqq와 qqq 세 배짜리 tqqq 차트이다. qqq가 전고점 마이너스 15퍼일 때 tqqq는 마이너스 62퍼에 육박하고 있다. 21년 12월 시작으로 22년 한 해 통째로 하락하다, 23년에 들어서 반등기미를 보여..
3월 매매 기록은 어떠했는지 돌아본다. 현재 매매 기준은 이러하다. 1순위 공포 탐욕 지수가 기준에 도달하면 분할 매수 2순위 공포 탐욕 지수가 1달 이상 원하는 기준에 오지 않으면 적금 적립식 매수(월말이나 이월 1주만) 그동안 일봉 이평선, 주봉 이평선 등 이동 평균선 지수 기준 매매법, 몇 퍼센트 기준 스윙 매매법, 무슨 무슨 매매법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 방법들에 비해 적립식+공포환희지수 매매의 가장 좋은 장점은 주식 앱을 자주 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주식 앱 보기 전에 공포지수가 기준에 왔나만 보니까 예전에 비해 확실히 주식 앱과 거리가 좀 멀어졌고 수면 시간이 훨씬 편안해졌다. 심지어 하락장에도. 1월 2월에 공포 환희 지수가 탐욕 매우 탐욕 구간을 오르내리락하더니 3월에는 슬슬 내려오다..
어제부터 공포 탐욕 지수 수치가 공포 구간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분할 매수를 진행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떨어졌나 검색했더니 미국 은행이 파산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은행이 부도났다고? 리먼사태 떠오르고요? 좀 더 알아보니 작은 규모도 아니고 미국에서 16번째 정도 되는 규모의 은행이라고 한다. 은행 파산은 자본 약한 기업 도산이 줄줄이 이어질 수 있어서 주식 시장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거였다. 흠. 분할 매수 해도 되는 겨 어쩔겨. 하지만 공포에 사라고 했어. 응, 근데 떨어지는 칼날 잡지 말라고도 했어. 그러니까 분할매수하자는 거잖아. 하룻밤 사이에 미국 은행 거래정지되는 것 보라고 상장폐지 모른다. 그러니까 망하지 않을 주식 한 배수만 매수하잖아. 하지만 파란 기둥을 보라고 기세가 하방 뚫었어. ..
작년에 이런 저런 매매 방법을 해보겠다고 해보다가 올해는 단기 계좌에 한해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기 매매법은 어떤가 시험 중이다. 그리고 어제 미국 금리인상 0.25 발표와 파월 의장 연설이 있었고,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마침 공포탐욕 지수가 탐욕 70대에 이르러서 단기 계좌에서 일부 매도를 했다. 단기 계좌는 qqq 세배 레버리지 tqqq를 가지고 물려 있는 상태였고 많이 하락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제처럼 나스닥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실제 수익은 얼마 안 되는 구간이었지만, 어쨌든 매매 원칙을 따라보려고 일부 분할 매도를 했고, 실현손익 페이지에서 본 바로는 1.45퍼센트 수익률과, 손익금액 달러기준 약 14달러가 찍혔다. 환율 적용된 금액으로는 1만 8천원의 수익이 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
작년 말부터 올해는 하락장이 예고되어 있었고, 올초부터 하락을 고스란히 맞이한 한 해였는데, 모처럼의 경험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한해 동안 투자하며 느꼈던 점과 매매 습관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모두가 하락이라고 할 때 하락이 온다? 안온다? 하락이라고 할 때 하락이 왔고, 연준에 반대하지 말라는 말도 알게 됨. 하락장의 근거는 전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 흡수를 위한 긴축과, 러우전쟁으로 인한 식품 연료 인플레이션 가세를 잡기 위한 금리인상이었고 피해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내 수준에서는 쓸때없이 머리쓴다고 별 짓을 해봤자 큰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롱숏 홀짝거리기는 1년 동안 해보니 숏은 내가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고, >>레버리지 사팔도 상승장과는 난..
알수도 없는 바닥 잡으려 하지말고, 언제 올 지 모르는 저점 기다리지 말고, 그렇다고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어야 하나? 계단식 하락 장에서 위에서 숏치고 아래서 롱치고 1퍼씩만 알뜰하게 발라먹어도 어디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멍멍이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적어도 본인에게는 저얼대로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 되는 투자방식이라는 것을 체험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먹...? 테스트 15만원으로 진입했다. 종목은 qqq의 세 배 인버스(역추종) SQQQ (이런 티커는 기억도 하지 말고 검색도 하지 말자)와 tqqq(qqq의 세 배 추종)을 준비했다. 진입 전 sqqq 차트 한 번 주욱 넘겨보니 후덜덜하다. 액면병합하면서 끝도없이 하락해온 족적을 보면 오래 발 담았다가는 바로 나락이다 싶은 ..
딱히 손에 잡히진 않지만 생각해보면 또 이렇게 세계적 경제 침체를 목전에 둔 이런 장은 드물 것 같아 심리기록 겸 주절주절 남겨본다. s&p500 추종 spy, voo, ivv 중에서 voo, 나스닥 100 추종 3배 tqqq, 반도체 지수 추종 3배 soxl 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현재 지수는 이런 상황이다. 참고로 로그차트다. voo 전고대비 약 마이너스 20퍼센트까지 찍고 잠시 숨좀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qqq는 마이너스 약 30퍼까지 내려앉았었는데 이거 그럼 3배추종은 마90 아니냐 할 수 있지만, tqqq 음의 복리로 전고 대비 약 마이너스 72퍼대까지 확인했다. (작성일자 지수 전고대비 qqq -29.28%, tqqq -71.52%) 아참, 올해 초 이제 하락장 온다는데 soxl은 ..
역대급 인플레이션 상승, 역사적 러우 전쟁, 역대급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 거기에 길어지는 중국 봉쇄 기타 등등. 전세계가 엉망진창인 와중에 이번년도 미장은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하락장이라는 곡소리가 터지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인고 나스닥100 추종 qqq는 전고점대비 마이너스 30에 근접했다. 그리고 본인 계좌도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는 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은 세금 내는 달. 작년분 양도소득세를 냈는데 과정이 생각보다 매우 간단했다. 처음 해외주식 양도세를 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정리해본다. 해외 주식 양도세 납부 과정은 이러하다. 양도세 신청 > 고지 안내 > 납부(국세/지방세) 완료 이것들을 하나하나 본인이 혼자 하려면 양도세 신청 과정부터 막막할텐데, 다 방법이 있었다. 양..
안정적으로 etf 장투 하면 dia, voo, qqq 투자가 전부인 줄 알았다가, ETF 레버리지라는 걸 알게 되고, qld와 tqqq 장투 위험성(변동성), 금리인상 리스크 등을 조사하다가 차트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시기는 2020년 2월, 코로나 폭락 맞은 후 전고점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각 etf 별로 비교해 보자. 우선 나스닥100 추종하는 1배 qqq 부터 하락전 고점 기준일은 2020년 2월 19일 최고 237.47 달러, 이후 하락시 최저 164달러 찍고 상승하여 20년 6월 04일에 237.79달러로 전고점을 경신한다. 스샷 찍을때 흔들렸는지 하루 밀려 찍혔는데, 어쨌든, 전고점 회복까지 약 4개월 걸림. qqq를 2배 추종하는 qld 마찬가지로 전고점일 20년 2월 19일이고, 37...
투자기록 QQQ 두배 레버리지 QLD를 적립중이다. 이제 약 3개월 됨. 애초에는 거치이후 무지성 적립식을 계획했으나, 거치 들어가기에 가격이 비싸보였음. 기회를 노리지만 생각했던 만큼의 하락장 기회가 잘 안 옴(적고보니 흔한 패턴이다_). 그래서 파란봉 적립을 시작하지만, 생각만큼 갯수가 모이지 않음. 우선 수량 모으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빨간봉에도 줍기 시작함. 급격한 빨간봉이 연속으로 뜨자, 원하는 수량을 못채웠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짐. 주움. 당연히 평단이 급상승함. (어차피 장투인데 급하게 빨간봉때 주울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적어도 내년이 되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음. 왜냐하면 어제의 빨간봉이 내일의 파란봉보다 저렴할 수 있기 때문임.) 삼일 전까지는 그래도 평단 13퍼 수익율을 ..
9월 미주 시장 하락있을거라고 커뮤니티에도 글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고, 실제로 9월~10월 약 한달간, 무려 한달간임. 꾸준한 하락이 있었다. 개별주는 찾아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담아두었던 voo, qqq 지수추종 etf 들은 8월까지 약 5퍼센트 수익보고 있던 것이 9월 들어 마이너스 불이 오락가락 할 정도의 하락을 경험했다. 이말은 즉, 생각보다는 하락 폭이 얕았다? 진입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수추종 10%퍼 정도 하락을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6퍼 정도의 하락은 매우 무난하게 견딜만 했다. 그렇게 9월이 지나고 10월 중 후반 반등하는 미주를 보니, 이래서 미주미주하는 군요 소리가 절로 나옴. 지수추종이 이 정도면 잘나가는 개별추종은 화성갈끄니까 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감. 정말 갈 법하게 ..
19년 말 20년초 코로나 대폭락 후 경제 부양을 위해 시장에 풀린 돈으로 급상승한 미국 주식. 그후로 테이퍼링 하네마네 인플레이션이네 마네, 스테그플레이션인가 긴가민가 하면서 중간중간 조정기가 있었지만, 중요한 점은 본인이 미장에 진입한 시기는 그간의 조정이 끝나고 다시 최고점을 경신하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 백퍼 진입을 하진 않았지만, 분할 매수 하면서도 조정이 언제오나 기다리던 시점에서 21년 9월 드디어 미장 진입 후 첫 조정을 맞이하게 되었다. 중국장은 안중에도 없는데 헝다가 어쩌구 부동산이 어쩌네 하면서 출렁, 마무리되나 싶었더니 미국 부도설(?) 이런 소리 나오더니 예상대로 역시나 그동안의 수익률을 고스란히 뱉어내고 9월 말 최종적으로 마이너스 계좌를 보게되었다. 종류별 v..
기록은 꾸준했을 때 가치를 가지는 것. 7월에 이어 8월 정산을 남겨본다. 국내 보유주식은 변함없이 삼성전자50, 삼성전자 우선주31, 기념으로 1주 가져가는 삼성물산인데, 특히 삼전이 8월 내내 꾸준히 하락 중이라 추가매수 충동이 잠시 들기도했지만 미주에 집중하느라 추가 매수 여력은 없는 상황이었다. 미주 8월 계좌 구성은 tqqq, soxl, tecl, fngu 스윙계좌와 voo, qqq, qld 지수추종 etf와 배당성장 etf, 마이너스 중이라 매도 보류 중인 보잉, 인텔로 구성된 장투계좌로 나누어져 있다. 각 계좌별 상황이다. 스윙계좌(단타계좌) 이걸 단타라고 해야할지 스윙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하다보니 단타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시작이 7월 20일이라 7월 수익률은 별 의미가 없고, 오..
주식 시장 예측은 불가하지만, 계획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는 7월이었다. 보잉 매수 시점이 고점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6월즈음 까지만 해도 수익권이었지만, 보잉사 비행기 결함으로 인한 주가 하락 후 수익률 마이너스로 떨어진 후 기다림의 시간. 계획은 플러스 전환 후 4~6퍼센트에서 2차례 분할 매도. 애플 실적 발표가 있는 달이었고, 아이폰 생산량 늘리겠다는 소식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 구간이 있어서 13~15퍼센트에서 익절하였다. 인텔 현재 마이너스 9~10퍼 오락가락하는데..... 어.. 음.... 계획은.... 강제 존버 후.... 수익권에 들어서면 2차례 분할 매도... 7월에 애플까지 매도하면서 개별주는 이제 보잉과 인텔만 남았고, 앞으로 테이퍼링이니, 금리 인상이니 하면서 하락장이 오더라..
지난밤 미국 시장은 프리마켓부터 전체적으로 명백하게 하락기미를 보이며 본장에 들어서 하락에 가속세를 더했다. 애초에 tqqq 진입이 좀 높았다. qqq가 매일 전고점 경신 중이었다. 시기는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7월 중순. 전고점 대비 -0.2퍼 정도에서 진입, 언제 조정을 맞이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 soxl 진입 전고대비 마이너스 10퍼 정도. 7월 중순 진입. 높은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환율 오름세, 구체적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 언급은 없음, 미국채10년물 금리(수익률) 1.3. 전세계 델타 변이 확산세, 미국 백신 접종률 높아 큰 우려 없는 듯?? 추매 07/15 tqqq -2.07% spxl -6.50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전일종가 1.297 인플레이션과 미국채금리 관계 모르겠음..
5월에 떠나라더니 6월부터 주식시장 썸머랠리 가나요 가나요 가네요! 하다가 어디까지 가나요 7월 들어서고 벌써 반 지나 기록 남긴다. 실적장 실적장 하는데, 이번에 관찰하며 나름 느낀 것은 좋은 실적 발표가 당장 주가 상승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국내 주식 중에 유일하게 들고 있는 삼성전자는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비실대는 흐름에 변화는 없었고, 실적발표일 전에 잠깐 올랐다 실적 발표일에 제자리 찾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미국장은 다르겠지? 다를까 싶었는데 버진갤럭틱 주가를 보니 CEO가 우주로 날아간 날 주가는 열심히 내려가더라는 것이다. 제이피모건체이스 실적발표 났는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주가는 떨어지고, 그것이 에스엔피, 나스닥, 다우 지수 모두 떨어지는 날이라 은행..
주식일기 지난밤 미장은 프리마켓에서 다우 에스엔피 나스닥 할 거 없이 고루고루 1퍼 이상 빠지는 모양새였다. 딱히 이렇게까지 빠질 악재 뉴스는 없었던 것 같은데 뭐지? 싶었지만, 짧은 지식에 생각나는 것은 델타 영향력 때문? 하지만 예상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면서... 패닉셀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순간에는 가져갈 것과 보낼 것이 가려진다. dia 본절/약익절 전량매도 처음 etf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짤 때 각 지수 추종 하나씩은 가져가야지라는 생각에 다우존스 dia를 넣었는데, 나중에 etf 보유종목 구성과 비율 비교해보니 dia 종목이 voo(spy=ivv)에 100퍼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기를 봐서 비중을 줄이거나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사실 dia 월배당이라 끌렸는데, 배당..
[개인 기록] 키움 계좌 중에서 미국 주식에 사용하는 협의 수수료 기간 각각 메모함. 키움의 경우 협의 수수료 기간은 기본 1년이고, 1년 안에 거래가 있을 시 자동 1년 갱신된다. 협의 수수료 0.07퍼 적용 3계좌, 2022 07 06까지 기본, +1년 2계좌, 22 06 07까지 + 1년 1계좌, 22 06 02까지 +1년 일본 홍콩 중국 미국주식 협의수수료 0.07% 신청 기간 연장 일본 홍콩 중국 미국주식 협의수수료 0.07% 신청 기간 연장 해외 수수료 할인 이벤트로 미국 주식 매매 거래 수수료를 0.1%까지 적용 받고 있었는데, 협의 수수료를 신청하면 최저 0.07%까지 낮출 수 있었다. 내용은 키움증권, 작성일 기준이다. 해외주식 협 boontoo.tistory.com
6월은 실현이익이 없는 달이었다. 매도 없이 매수만 했고, 각각의 지수추종 etf와 배당성장 etf를 예수금의 3분의 1 담는 것이 목표였는데 시장이 너무 호황이라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특히 나스닥 추종 qqq는 무지성 적립할지 일부 거치할지 고민하다, 다음 조정 기간까지 기다려보기로. 대신 다우존스가 빠지는 구간이 있었다. dia와 dgro를 목표수량 1/3만큼 담을 수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목표수량 꽉채워 매수해도 좋았을 것 같아 아쉽지만, 또 기회가 오겠지. voo의 종목에 dia가 포함된다는 것을 알고 비율을 voo qqq dia 2대 2대 1로 조정했다. 왜 다우지수가 유독 하락했는지, 그간 오른만큼 약간의 조정이라더라,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흐름변화라더라는 유추들이 있었다. 다우 빌빌대..
etf 중심 포트폴리오를 짜다보면 etf 보유 종목이 겹칠 때가 있다. etf 탑10 종목을 확인하다 종목이 겹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될 수도 있고, 마음먹고 보유 종목을 비교하다가 알게되는 경우도 있을텐데, 이것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 공유한다. etf 보유종목 비교 사이트 etfrc.com이라는 사이트인데, etf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 etf 보유종목 중복 비율 정도를 알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비교해 봤다. etfrc.com 사이트는 영문 사이트이므로 영어가 된다면 영어로, 영어가 무리라면 구글자동번역으로 이용한다. 구글 주식은 역시 하나 사둬야 하나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다. 화면 메뉴 중에서 fund overlap을 찾는다. 한글 번역으로는 자금 중복..
ETF 포트폴리오가 거의 확정되어 가는 중이다. 그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니까 역시 한가지 포트폴리오로는 욕심이 많아지고 자산 배분도 직관적이지 못하고 본인에게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서 주식 계좌를 3으로 나누고 안정형(확정형,장기형)ETF 계좌, 단기투자 계좌(스윙, 테스트, 개별주, ETF 포함), 묵혀두는 계좌로 각각 용도구분을 해두니까 관리하기가 이전보다 수월해졌다. 그중에 확정형 계좌 구성 종목은 배당주, 각 지수 추종 ETF로 꾸렸다. 배당주 ETF는 종류가 너무나도 많아서 선택하기 어려웠다. 고민했던 대표적인 배당주 etf 몇 가지의 특징을 보면, SPYD 분기배당, 배당률 4퍼가 넘어서 당장 받는 배당금이 높은 고배당 ETF다. 그러면서 보수는 무난한 편인데, 지급되..
아무래도 휴일 증후군 증상인것 같다. 주말이 되면 기운이 없다. 우울하다. 울적하다. 어쩐지 무기력하고, 의욕상실감, 생기가 누출된 기분이다. 미국 주식을 하든 국내 주식을 하든 휴일 증후군의 장점은 월요병이 사라졌다? 집나간 생기와 활력이 돌아온다. 생각난 김에 계좌 잔고창이나 들여다본다. 이번주는 어땠나 담주는 어떠려나. 본진계좌 포트폴리오를 개별주에서 etf로 전환했다. 코카콜라는 투자 수익률 상관없이 콜라 좋아하는데 실컷 마실 수 없는 한풀이 기념처럼 가지고 있다. 배당주 etf 종류가 SCHD, SPHD, SPYD, DGRO 등등 다양하길래 담아놓고 관찰중이고 s&p500 추종은 voo수수료가 spy보다 낫고, 미니버전 splg보다 배당률이 아주 쬐끔 높아서 선택했다. 연수익률 보니 거기서 거기..
달러 쌀 때 환전해서 외화 예수금을 마련해 두었는데, 당장 미국 주식을 매수할 타이밍은 안 되고 일반 계좌에 달러를 방치하기도 뭐하다면 노는 달러 이자 불리는 방법이 있다. 키움 기준이다. 노는 외화 예수금 이자 불리는 방법 외화 RP 투자하기 우선 이 외화RP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키움 자산관리 앱부터 깔고 시작해야 한다. 이로서 키움 어플만 네개째다. 계좌 만드는 앱, 국내 주식 앱, 미국 주식앱, 자산관리앱까지 다채롭다... 키움 자산관리 앱 하단 메뉴에서 전체메뉴 > 채권/단기사채/신종자본/RP/외화RP/해외채권>외화RP 매매 페이지를 연다. 투자 설명을 읽고 매수를 누르면 일수를 기준으로 1일짜리, 7일짜리, 30일짜리 중에서 선택해서 매수할 수 있다. 본인은 1일짜리를 하기로 했는데, 이유..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택장애형 투자자라든가, 사고 싶은 주식이 너무 많아서 주섬주섬 줍줍하다보니 종목수가 너무 많아져요. 문어발식 확장형 투자자라든가, 실적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기업 이슈 챙겨보기 귀찮아요, 이 주식이 갑자기 폭락하는데 이슈 뭐 있나요?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꾸준히 체크하기는 귀찮은(어려운)데 우상향에 대한 믿음도 없어서 매번 불안한 투자자라든가. 내가 산 섹터만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요. 엇박형 투자자라든가. 그럴 때 아예 모든 주식을 다 사버리는 방법이 있다. vti etf 매수, 모든 주식을 다 사버리는 방법. vti는 모든 미국 주식들을 보유하고 있는 etf로, 전체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유한 약 3..
21년 5월 미국 주식 계좌 실현 손익은 약 2퍼센트였다. 진입 가격이 높았던 주식이 많았다. 그럼에도 5월 조정 기간이 변동 폭 심하게 떨어졌다가 5월 끝물에 확인하니 전반적으로 다시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진입 가격이 높지 않았다면 굳이 5월 조정장이라고 해서 매도하지는 않을 것 같다.(개별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장) 하지만 높은 가격대에 진입했다는 생각과 개별 주식에서 ETF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본절 및 익절을 선택했다. 물론 예외는 있다. 애플? 인텔? 조정장 전부터 떨어지더니 남들 오를 때도 하락중이라 한참 묵혀둬야 할 것 같다. A계좌: 참고로 현재 우대 수수료로 0.1% 적용 중인데, 국내 주식 수수료 0.015% 에 비하면 높지만 키움은 0.07%까지 협의수..
배당주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은 배당금을 현금이나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MAIN 배당 권리가 생기면 이런 배당옵션 선택하라는 안내문자를 받게 될 것이다. 기준은 키움이다. 메인스트리트 캐피털 배당옵션 안내문자 내용 배당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주식 배당으로 지급된다. 참고로1. 작성일기준 메인의 현금배당 금액은 주당 0.2050달러, 주식배당의 경우 주당 0.0050주를 배당받게 된다는데, 주식배당으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 1주가 모자랄 때는 어떤 식으로 배당할지 모르겠다. 참고로2. MAIN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 배당락일은 현지기준 5월 27일이었다. 언제까지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한국주식 시장과 다르게 미국주식은 배당락일 전일(영업일 기준 하루 전)까지 매수해야 한다고 해서 전일에 추가매..
개별주식에서 ETF로 갈아타는 중인데, 익절할 수 있는 주식은 본절, 익절하고 마이너스인 주식들이 남았다. 그중에 애플 주식을 4주 갖고 있었다. 물론1 처음 들어갈 때도 어느 정도 저점이겠구나 싶어 한다리 걸쳤는데, 이번에 나스닥 떨어지면서 애플도 많이 추락했다. 물론2 이럴 때를 대비해서 준비해 둔 것이 있었지. 요즘 물타기와 추가매수에 대해 조금 알아본 것이 있었던 것이다. 예전에는 계획 없는 물타기였다면 이번에는 계획된 물타기를 실행해 보았다. 물타기에도 다 계획이 있구나~ 계획적인 물타기, 추가 매수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이 기업 주식은 언젠가는 오를 놈이다. 지금이 최고점이 아니다. 즉 우상향에 대한 믿음이다. 만약 이 가격이 다시는 오지 않고 떨어지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추매를 해..
그냥 etf를 사... 그땐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지. 하도 물려서 이젠 여기까진가봐 하니까 etf를 사는 건 어떠냐고 했었다. 그때 그 말을 잘 듣고 ETF에 대해 공부라도 해보면 좋았을 것을. 그시절 ETF 하면 막연히 무섭게만 느껴졌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펀드라면 수수료가 비싸지 않을까, 수익 보기 이렇게 어려운데 여기서 증권사 수수료 떼고, 세금떼고, etf 수수료까지 따로 떼는 줄 알았던 것이다. ETF 수수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것이라서 따로 떼지는 않는다.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었다. 또 하나 ETF라고 하면 모두 레버리지 ETF 같은 것인줄 알았던 것인데, 이것도 무지에서 비롯된 괜한 공포였다. 그래서 요즘에야 etf 투자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주식 용어 ETF란 : 영어로 Exc..
미장이 이번에 인플레이션 우려와 물가와 고용 관련 수치 발표 후 크게 하락하면서 포트폴리오에 변경이 필요함을 느꼈다. 좋아하는 주식 사버리기. 이것은 하락에도 존버의 고통을 줄여주는 매수 스타일이 될 수 있지만, 사고 싶은 주식이 늘고 개별 종목이 많아지니 관리 대처가 어려웠다. 매도 목표가, 매수 목표가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시장이 요동치니까 덩달아 마음도 흔들흔들 손가락도 흔들흔들. 빠른 대처능력치도 낮고 멘탈도 두부멘탈. 사팔사팔하다 수수료만 내게 생겼네. 해서 개별 종목 투자에서 지수추종 일면 ETF 투자로 갈아타보기로 했다. 며칠 전 한타임 쉬어 가느라 양봉 전환하는 날에 진짜 좋아하는 종목만 남기고 현금화 했다. 시련은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를 묻는 것 같다. 워낙 아이티,반도체,전기차..
삼성전자가 NXP 세미콘덕터 인수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떴다. 이것이 호재인가 악재인가 초보 주식러는 긴가민가할 뿐이다. 한켠에서는 삼성전자 NXP 인수설은 벌써 볓 년째 들리는 썰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썰에서 끝날 것 같지 않은 모양이다. 얼마 전 바이든씨가 삼성 좀 보자했던 일도 있어서? 인수합병에 관해서는 예전에 삼성물산 제일모직 흡수합병으로 삼성물산 주식이 합쳐진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 있다. 삼성전자와 NXP 세미컨덕터 주식을 둘다 들고 있는데, 인수 얘기가 나오니까 인수되는 쪽 주식이 흡수되거나 합쳐지거나 없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알아봤다. 삼성전자 NXP 인수되면 주식은 어떻게 되나 삼성물산 제일모직 처럼 주식이 일정 비율로 합쳐지는 흡수 합병도 있고, 주식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