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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팔라는 소리가 있다.

 

5월을 맞이하면서 어느정도 떨어지면 어떻게 매수해야지 얼추 기준을 잡고 있었는데 

 

올해 5월 미장은 상승장이되었고 매수 원칙 기준에 도달하지 않아 매수가 없었다.

 

특히 이번달은 미국 부채 한도 협상 체결 되느니 마느니 이슈가 있었고, 금리는 인상 강행하느니 일단 동결하느니, 그 와중에 물가지수는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하고, 

 

그런데 AI 버블이냐 아니냐 관련업계 실적은 또 좋게 나오고 그런 한 달이었다.

 

월봉 차트를 보는데 나스닥 qqq와 qqq 세 배짜리 tqqq 차트이다.

 

 

 

qqq가 전고점 마이너스 15퍼일 때 tqqq는 마이너스 62퍼에 육박하고 있다.

 

21년 12월 시작으로 22년 한 해 통째로 하락하다, 23년에 들어서 반등기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추세가 어디까지 갈지는 알 수 없고, 빠르면 23년 후반이나 24년 25년 경기침체 이어질 거라는 등의 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이다.

 

 

그런데 또 최저점과 비교해 보면...

 

 

 

qqq 최저점에서 37퍼 오를 동안, tqqq 최저점에서 117퍼센트 올랐다.

 

바닥을 모르고 앞일을 모르기에 넣다 뺐다 타이밍은 어렵다.

 

소액 단타를 해봤지만, 물타는데 돈과 시간이 엄청 많이 든다.

 

극단적으로 tqqq 물린 거 1주 물타서 빼오는데 열 배 금액 필요한 느낌이다.

 

꾸준한 투입과 무한한 시간을 인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효과를 드라마틱하게 맛볼 수 있겠지만

 

백 번을 해서 몇 번 수익 낼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오랜 시간 꾸준하게 물탈 총알이 없다면 하락장에서 일정 금액을 소액으로 접근하는 게 아닌 이상 내 그릇에 담기 어려운 레버리지라...

 

유혹이 들때마다 원칙있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찾자고 다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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