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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말 20년초 코로나 대폭락 후 경제 부양을 위해 시장에 풀린 돈으로 급상승한 미국 주식.

 

그후로 테이퍼링 하네마네 인플레이션이네 마네, 스테그플레이션인가 긴가민가 하면서 중간중간 조정기가 있었지만,

 

중요한 점은 본인이 미장에 진입한 시기는 그간의 조정이 끝나고 다시 최고점을 경신하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 백퍼 진입을 하진 않았지만, 분할 매수 하면서도 조정이 언제오나 기다리던 시점에서

 

21년 9월 드디어 미장 진입 후 첫 조정을 맞이하게 되었다. 중국장은 안중에도 없는데 헝다가 어쩌구 부동산이 어쩌네 하면서 출렁, 마무리되나 싶었더니 미국 부도설(?) 이런 소리 나오더니

 

예상대로 역시나 그동안의 수익률을 고스란히 뱉어내고 9월 말 최종적으로 마이너스 계좌를 보게되었다.

 

종류별 

 

voo(splg), qqq(qld *2), schd etf 장기 계좌는 평가수익률 0.15퍼로 간신히 원금보전인 상태이지만, 10월 하락장 및 횡보장을 예상하면 언제 추가 매수해야 할지 고민된다.

 

1년에 몇 번 없는 하락장에서 최대치 매수 후 거치하고 싶은 유혹도 있지만, 저점잡을 생각하지 말고 무지성에 가까운 분할 매수하되 상승장 때보다 주식수를 두세배로 늘려 접근하려고 한다.

 

 

문제는 3배 레버리지 스윙계좌인데 평범하게 예상대로 일부 물려버렸고 평가수익률 마이너스 8퍼센트로 9월장을 마감했다.

 

60선은 진즉에 뚫렸고 120선 터치니 어쩌니 크게 의미를 두지 말기. 진짜 하락장에서는 계속 우하향 곡선 그린다.

 

저점잡을 생각 말기.

 

그렇다고 손절할 것인가? 내가 왜 미장에 왔는데? 우상향을 믿어서인데 손절은 없다. 

 

10월 관망. 미국이 부도날 것 같지는 않지만. 본격적인 테이퍼링 시작하면 악재 해소라고 내리 내리꽂을 것 같지도 않지만, 생존자들이 말하길 시장을 예측하지 말랬어. 

9월 장투계좌 매도 없음/ 스윙계좌 총 실현손익: 약 620달러.

 

9월 장투계좌 매수금액 약 2630달러.

 

삼전과 삼전우는 9월에 의미있는 하락이 있었으나 한동안은 잔잔한 우하향이지 않을까 싶어 추가매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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