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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etf 장투 하면 dia, voo, qqq 투자가 전부인 줄 알았다가, ETF 레버리지라는 걸 알게 되고, qld와 tqqq 장투 위험성(변동성), 금리인상 리스크 등을 조사하다가 차트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시기는 2020년 2월, 코로나 폭락 맞은 후 전고점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각 etf 별로 비교해 보자.

 

우선 나스닥100 추종하는 1배 qqq 부터

 

하락전 고점 기준일은  2020년 2월 19일 최고 237.47 달러, 이후 하락시 최저 164달러 찍고 상승하여 20년 6월 04일에 237.79달러로 전고점을 경신한다. 스샷 찍을때 흔들렸는지 하루 밀려 찍혔는데, 어쨌든, 전고점 회복까지 약 4개월 걸림.

 

 

qqq를 2배 추종하는 qld

 

 

마찬가지로 전고점일 20년 2월 19일이고, 37.76달러에서 하락 후 17달러 찍고 상승하여 20년 6월23일 38.13달러로 전고점 경신한다. 

 

물타기 없기 전고점에 물린 상태라면 qqq에 비해 약 캘린더 기준 20일정도 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qqq를 3배 추종하는 tqqq

3배 추종 tqqq의 경우, 전고점 59.4달러 2020년 2월 19일, 경신일은 20년 7월 13일로 확인된다.

 

qqq에 비해 약 한달 더 기다림이 소요된다.

 

물론 전고점에 몰빵 거치로 물린 것이 아니고, 꾸준한 물타기가 있었다면 기다림의 시간도 당겨질 것이겠다.

 

초보인 본인은 1배에 비해 2배 3배가 변동폭(하락폭과 상승폭)이 넓은 것만 생각했는데, 차트에서 보듯이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면 전고점 회복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는 점도 고려해야겠다.

 

 

번외로 같은 시기 S&P500 1배 추종하는 voo의 전고점 회복까지 기간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졌다. (spy와 ivv도 있지만, voo만 봤다.)

 

대략 8월 19일

 

다우 1배 추종 dia는

 

 

대략 11월 09일. 

 

>>어디가 고점 저점인이 알 수 없으므로 분할 매수, 분할 매도(장투가 매도 계획은 장기적으로 없지만)하고, 레버리지 투자의 경우 하락 폭이 더 깊은 것 뿐 아니라, 횡보장에서 계좌 살살 녹을 때나, 회복 기간도 더 필요하므로 추가매수 할 수 있도록 예수금 확보해두기.

 

 

>>아직 궁금한 점. 금리인상과 etf 보수(수수료) 연관성? 금리인상하면 레버리지 보수가 더 높아지나? 높아지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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