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자기

지금이야 비대면 계좌 개설이 쉽게 가능하지만, 예전에 처음 증권 계좌 개설할 때는 은행에 신분증 들고 가서 은행 연계 계좌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해당 은행 계좌를 이용하지 않게 되면서 처음 만든 증권사 대면 계좌를 해지하거나 연계된 은행 계좌를 변경하고 싶어서 문의하니 당시에는 은행 측: 증권사 해당 계좌를 먼저 정리한 후 다시 내방하시라. 증권사 측: 해당 계좌 정리 후 해당 은행으로 내방하시라. 대면 계좌의 연계 은행 계좌를 변경하는 방법은 없고, 해당 계좌 거래 정리 후 내방해서 해지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다시 지나고 비대면 개설이 일반화 되면서 예전에 대면으로 개설한 은행 연계 주식 계좌도 내방하지 않고 해지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니 은행 영업점 개설 은행..

키움 주식 계좌 폐쇄 신청 시 신분증 인증 과정이 필요한데요. 신청은 한 번에 진행 되었는데, 추후 신분증 재요청 안내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국내 키움 증권 고객센터 발신 번호로, 비대면 계좌폐쇄 신분증 재요청 안내입니다. 라는 문자인데요, 사유는 어두움/ 실물 식별이 어렵습니다. 밝은 곳에서 선명하게 촬영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링크된 URL 클릭 후 신분증 재 촬영 후 재전송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기 꺼림칙하고, 게다가 신분증 촬영해서 전송해야 한다니 위험하게 느껴져서 발신 번호 확인 후, 링크된 주소를 검색해서 확인 후 진행했는데요. 그 후로도 두어 번 더 빠꾸먹어서 아니 대체 왜? 싶어 키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원께 이러이러한데 저러저러하다 했더니..

키움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할 때 잘 모르고 체크 체크 했더니 금거래 계좌, FX 마진 계좌, 선물 계좌가 같이 개설되었습니다. 해당 계좌를 해지하고 싶어서 계좌 해지를 검색하니 ID 계좌 연결 해지 같은 전혀 다른 서비스만 검색되길래 방치하고 있었는데요. 해지가 아니라 폐쇄라는 용어로 검색해야 하더라고요. 키움 안 쓰는 주식 계좌 폐쇄하기 키움 영웅문 앱에서 돋보기에 폐쇄를 검색하여 계좌 폐쇄 신청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폐쇄하려면 본인명의 휴대폰으로 본인인증 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 촬영 인증 이후, 1원 이체 인증이나 영상 통화 인증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비대면 계좌와 영업부 계좌만 폐쇄신청 가능하다고 하네요. 직접 해보니까 1원 이체 인증 시 한 번 신청에 ..

5월에 팔라는 소리가 있다. 5월을 맞이하면서 어느정도 떨어지면 어떻게 매수해야지 얼추 기준을 잡고 있었는데 올해 5월 미장은 상승장이되었고 매수 원칙 기준에 도달하지 않아 매수가 없었다. 특히 이번달은 미국 부채 한도 협상 체결 되느니 마느니 이슈가 있었고, 금리는 인상 강행하느니 일단 동결하느니, 그 와중에 물가지수는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하고, 그런데 AI 버블이냐 아니냐 관련업계 실적은 또 좋게 나오고 그런 한 달이었다. 월봉 차트를 보는데 나스닥 qqq와 qqq 세 배짜리 tqqq 차트이다. qqq가 전고점 마이너스 15퍼일 때 tqqq는 마이너스 62퍼에 육박하고 있다. 21년 12월 시작으로 22년 한 해 통째로 하락하다, 23년에 들어서 반등기미를 보여..

키움 영웅문 모바일 앱을 이용 중입니다. 이번에 공동인증서 갱신하라고 알림 떠서 갱신을 진행해보니 불편했던 점이 좀 있더라구요. 키움 영웅문 앱에서 공동인증 페이지에 갑니다. 돋보기로 인증을 검색해도 됩니다. 관련 메뉴 중에 공동인증서 갱신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인증서 갱신 가능기간은 만료일 30일 전부터 만료일까지이며, 인증서가 만료된 경우에는 갱신이 아니라, 인증서 재발급을 받아야 하며 등등의 안내가 나옵니다. 그런데 코스콤 SignKorea 범용인증서 갱신은 PC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는 게 아닙니까. 다른 인증서 갱신은 모바일로 되고 코스콤 범용인증서만 안 된다는 것인지... 모르지만, 여하튼, 작성일 현재 기준 이렇다고 하니, PC로 인증서 갱신 작업을 해야했습니다. PC로 키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3월 매매 기록은 어떠했는지 돌아본다. 현재 매매 기준은 이러하다. 1순위 공포 탐욕 지수가 기준에 도달하면 분할 매수 2순위 공포 탐욕 지수가 1달 이상 원하는 기준에 오지 않으면 적금 적립식 매수(월말이나 이월 1주만) 그동안 일봉 이평선, 주봉 이평선 등 이동 평균선 지수 기준 매매법, 몇 퍼센트 기준 스윙 매매법, 무슨 무슨 매매법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 방법들에 비해 적립식+공포환희지수 매매의 가장 좋은 장점은 주식 앱을 자주 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주식 앱 보기 전에 공포지수가 기준에 왔나만 보니까 예전에 비해 확실히 주식 앱과 거리가 좀 멀어졌고 수면 시간이 훨씬 편안해졌다. 심지어 하락장에도. 1월 2월에 공포 환희 지수가 탐욕 매우 탐욕 구간을 오르내리락하더니 3월에는 슬슬 내려오다..

해외 주식을 하다보면 예수금을 그냥 놀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것저것 해보다가 요즘처럼 미국 기준금리가 높은 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달러 예수금을 굴릴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더라구요. 단기 외화 RP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구석이 있어 정리합니다. * 이 경우 달러 예수금을 국민은행 단기 외화 예금에 예치할 때, 각종 이체 수수료가 전혀 없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키움 증권사 해외 주식 계좌 - 키움 증권사의 국민은행 외화 가상계좌 - 국민은행 외화통장- 국민은행 외환 예금 국민은행 외화 예금으로 단기 및 중장기 달러 예치 및 해지하기 본인은 7일 단위로 자동 재예치하는 방식으로 남은 달러 예수금을 굴리고 있었는데요. 요즘 달러 예금 이자 금리는 7일 단위에 약 3.7~3.8% 정도였습..

어제부터 공포 탐욕 지수 수치가 공포 구간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분할 매수를 진행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떨어졌나 검색했더니 미국 은행이 파산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은행이 부도났다고? 리먼사태 떠오르고요? 좀 더 알아보니 작은 규모도 아니고 미국에서 16번째 정도 되는 규모의 은행이라고 한다. 은행 파산은 자본 약한 기업 도산이 줄줄이 이어질 수 있어서 주식 시장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거였다. 흠. 분할 매수 해도 되는 겨 어쩔겨. 하지만 공포에 사라고 했어. 응, 근데 떨어지는 칼날 잡지 말라고도 했어. 그러니까 분할매수하자는 거잖아. 하룻밤 사이에 미국 은행 거래정지되는 것 보라고 상장폐지 모른다. 그러니까 망하지 않을 주식 한 배수만 매수하잖아. 하지만 파란 기둥을 보라고 기세가 하방 뚫었어. ..

타사에서 미주 주간 거래 서비스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키움 증권에서도 낮에 미국 주식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한계는 있지만 밤낮으로 거의 24시간 미주 거래가 가능하게 됐어요. 키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유의사항 키움 주간 거래 시간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썸머타임 해지 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썸머타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합니다. 미국 주식 낮 거래는 기존 미국 주식 밤 거래(정규시장, 프리마켓, 애프터 마켓)과 다른 서비스로, FINRA(미국 금융산업규제국)이 승인한 대체 거래소( ATS)를 통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키움 미주 주간거래 방법 기존의 키움에서 미국 주식을 매매하던 유저라면 별도의 거래 신청 없이 기존 화면에서 주간 주식 주문이 ..

작년에 이런 저런 매매 방법을 해보겠다고 해보다가 올해는 단기 계좌에 한해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기 매매법은 어떤가 시험 중이다. 그리고 어제 미국 금리인상 0.25 발표와 파월 의장 연설이 있었고,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마침 공포탐욕 지수가 탐욕 70대에 이르러서 단기 계좌에서 일부 매도를 했다. 단기 계좌는 qqq 세배 레버리지 tqqq를 가지고 물려 있는 상태였고 많이 하락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제처럼 나스닥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실제 수익은 얼마 안 되는 구간이었지만, 어쨌든 매매 원칙을 따라보려고 일부 분할 매도를 했고, 실현손익 페이지에서 본 바로는 1.45퍼센트 수익률과, 손익금액 달러기준 약 14달러가 찍혔다. 환율 적용된 금액으로는 1만 8천원의 수익이 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

작년 말부터 올해는 하락장이 예고되어 있었고, 올초부터 하락을 고스란히 맞이한 한 해였는데, 모처럼의 경험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한해 동안 투자하며 느꼈던 점과 매매 습관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모두가 하락이라고 할 때 하락이 온다? 안온다? 하락이라고 할 때 하락이 왔고, 연준에 반대하지 말라는 말도 알게 됨. 하락장의 근거는 전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 흡수를 위한 긴축과, 러우전쟁으로 인한 식품 연료 인플레이션 가세를 잡기 위한 금리인상이었고 피해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내 수준에서는 쓸때없이 머리쓴다고 별 짓을 해봤자 큰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롱숏 홀짝거리기는 1년 동안 해보니 숏은 내가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고, >>레버리지 사팔도 상승장과는 난..

대세는 하락장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다면 이걸 보고도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처음에는 다 계획이 있었다. 분할매수 구간도 있었다. 하지만 빠진 것이 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길다. 전고점 마50까지 떨어진대도 두세달 한 분기와 이삼년 걸리는 것은 너무 다르다. 사팔하지 않으면서 이번 하락장이 힘든 건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 아닌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는가 초반엔 분할매수 계획대로 누르던 매수 버튼 어느 순간 어긋나는 것은 매수 시점 영향이 크다. 이때쯤 사고 싶은데 가격대 아직인 상황 처음에는 기다릴 줄 알다가 기간이 길어지니 참지 못해 누르고 인내심을 얻는 수행자 마음으로 정한 때를 기다리자 육체 정신 금전 모두류 위해 수면제나 안정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키움 유저입니다. 고로 키움 증권 기준입니다. 오늘은 유가증권 대체 후 매도 시 양도소득세 환율 적용 기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나 모르실 분을 위해 유가증권 대체 기능이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하면, A 계좌에 있던 주식을 B 계좌로 옮기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본인 명의의 계좌인지, 타인 명의의 계좌인지에 따라서 양도소득세 환율이 다르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작성일 기준의 안내에 따르면, 동일 명의 대체 시 최초 매수 당시 환율 및 매입 단가가 그대로 적용되어 양도소득세가 계산됩니다. 이걸 쉽게 풀어 설명하면, 동일 명의, 즉 본인 명의의 계좌A에서 본인 명의 계좌B로 주식을 옮긴 후 매도하면, 처음 계좌A에서 매수 했을 때의 환율과 매입 단가가 적용되어 양도소득세가 계산된다는 것입..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 실수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키움 증권 배당금 입금은 사람이 수동으로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오류가 있었습니다. 흠... 물론 기계가 하는 일에도 에러가 날 있을 수는 있고, 이것이 키움측의 오류인지 다른 관련 기관의 오류인지 알수 없지만, 신속한 정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오류 알림 문자 및 정정 안내 문자가 없었다는 부분은 다소 실망스럽긴 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해외 주식 배당금 입금 날짜와 금액 확인 방법 거래내역>조회구분에서 배당금 입금을 선택합니다. 이번에 무슨 오류인지 한 달에 같은 종목 배당금이 두번 입금되었습니다. 참고로 배당금은 거래종류 입출금, 적요명은 배당금(외화)입금으로 표시됩니다. 물론 추후에 다시 1회분 배당금이..

알수도 없는 바닥 잡으려 하지말고, 언제 올 지 모르는 저점 기다리지 말고, 그렇다고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어야 하나? 계단식 하락 장에서 위에서 숏치고 아래서 롱치고 1퍼씩만 알뜰하게 발라먹어도 어디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멍멍이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적어도 본인에게는 저얼대로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 되는 투자방식이라는 것을 체험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먹...? 테스트 15만원으로 진입했다. 종목은 qqq의 세 배 인버스(역추종) SQQQ (이런 티커는 기억도 하지 말고 검색도 하지 말자)와 tqqq(qqq의 세 배 추종)을 준비했다. 진입 전 sqqq 차트 한 번 주욱 넘겨보니 후덜덜하다. 액면병합하면서 끝도없이 하락해온 족적을 보면 오래 발 담았다가는 바로 나락이다 싶은 ..

딱히 손에 잡히진 않지만 생각해보면 또 이렇게 세계적 경제 침체를 목전에 둔 이런 장은 드물 것 같아 심리기록 겸 주절주절 남겨본다. s&p500 추종 spy, voo, ivv 중에서 voo, 나스닥 100 추종 3배 tqqq, 반도체 지수 추종 3배 soxl 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현재 지수는 이런 상황이다. 참고로 로그차트다. voo 전고대비 약 마이너스 20퍼센트까지 찍고 잠시 숨좀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qqq는 마이너스 약 30퍼까지 내려앉았었는데 이거 그럼 3배추종은 마90 아니냐 할 수 있지만, tqqq 음의 복리로 전고 대비 약 마이너스 72퍼대까지 확인했다. (작성일자 지수 전고대비 qqq -29.28%, tqqq -71.52%) 아참, 올해 초 이제 하락장 온다는데 soxl은 ..

키움 모바일 영웅문S 글로벌에서 키움 증권에 있는 외화를 은행 외화 통장으로 출금 이체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OTP 이용등록 2. 외화이체 (타사) 등록 3. 외화이체 (타사) 1. 우선 OTP 이용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업무 > 고객정보 > OTP 이용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해줍니다. 작성일 기준 키움은 모바일 앱이 너무 많아서 OTP 이용등록을 어디서 해줘야 하는지 한참 헤맸습니다. 키움 모바일 타행 OTP 등록은 영웅문S글로벌에서 하면 됩니다. 계좌개설할 때 OTP 어쩌구를 봤던 것 같아서 키움계좌개설 앱을 봤더니 키움 당사 OTP 발급 등록 페이지밖에 보이지 않는겁니다. 타기관 OTP는 모바일에서 등록 못하나 싶어 PC를 이용해서 등록했는데 나중에 우연히 ..

은행 계좌에 있는 외화를 키움 증권 계좌로 이체 시키는 방법은 국민은행 외화통장에서 키움가상계좌(국민은행)로 수수료 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아닌 타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나 이용할 줄 모름) 그런데 이제 키움 증권에 있는 외화를 은행 계좌로 이체시키려니까 또 뭘 등록해야 하더라구요? 키움 증권 계좌에 있는 외화를 은행 외화 통장으로 이체하는 방법? 1. 키움에 OTP 등록하기 2. 외화출금 지정계좌 등록하기 3. 외화출금 신청하기 영웅문 모바일버전이 아닌 PC버전에서 진행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하는 방법은 하단 링크 참조 이유는 작성일 기준으로 (제가 못찾은 것인지) 모바일에서는 타기관 OTP 이용등록을 할 수 없더라구요. 우선 타사 OTP부터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키움 영..

역대급 인플레이션 상승, 역사적 러우 전쟁, 역대급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 거기에 길어지는 중국 봉쇄 기타 등등. 전세계가 엉망진창인 와중에 이번년도 미장은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하락장이라는 곡소리가 터지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인고 나스닥100 추종 qqq는 전고점대비 마이너스 30에 근접했다. 그리고 본인 계좌도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는 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은 세금 내는 달. 작년분 양도소득세를 냈는데 과정이 생각보다 매우 간단했다. 처음 해외주식 양도세를 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정리해본다. 해외 주식 양도세 납부 과정은 이러하다. 양도세 신청 > 고지 안내 > 납부(국세/지방세) 완료 이것들을 하나하나 본인이 혼자 하려면 양도세 신청 과정부터 막막할텐데, 다 방법이 있었다. 양..

태블릿이나 노트북, PC 등 대형 화면은 주식 창을 여러개 띄워 한눈에 보기 좋겠지만, 한밤중에 장이 열리는 미국 주식 하는 미주러들은 대부분 스마트폰 화면에 의지하지 않을까 싶다. 작은 스마트폰 주식 어플로 차트를 하나만 볼 수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차트를 여러개 한 페이지에 띄우고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 주식 차트 여러개 띄우는 방법, 차트 화면 분할 방법 키움 유저라 영웅문S글로벌 버전 작성일 기준이다. 메뉴 차트에서 상단에 초록색 부분을 선택하면 다양한 분할로 차트 화면을 나눌 수 있다. 이용방법은 처음에 화면을 나누면 빈공간이 생기는데, 각 분할된 공간을 탭해서 빨간틀로 선택 후 원하는 종목 차트를 띄우면 된다. 관심 종목 차트를 여러개 띄우거나, 한 종목 차트를 월봉, 주봉, 일봉..

올해 처음 키움 사십달라 이벤트에 미장에 발을 들인 후로 한 해를 마감하면서 유용한 미국 주식 관련 사이트를 모아봤다. 1. 미국 주식 MDD 확인 사이트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MDD란 무엇인가, Maximum Draw Down 최대 낙폭이라는 뜻이다. 하한 상한 없는 미주 언제 얼마나 오랫동안 어디까지 떨어졌었나 궁금할 때 돌려보자.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 tools > 백테스트 포르폴리오에 가서 주식명이나 ETF 티커 선택 후 >탭에서 Drawdowns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테면 이런 거. qqq의 2배추종 QLD 과거 어디까지 떨어졌나 궁금하다? QLD는 코로나 때 마이너스 30퍼, 서브프라임 사태 때 마이너스 80퍼까지 떨어졌고 얼마동안 어느정도 빌빌대었구나 알 수 있다. 참고로, 레버리지..

어느날 보면 실현손익이랑 양도세가계산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체 왜 이런 것인지 내 돈 어디로?? 이런 상황이라 알아봤더니... 이 문제가 키움만 이러한지 다른 증권사도 이러한지, 이래서는 안 된다고 본다. 실현손익과 양도세 가계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실현손익은 평균가에서 계산되고 양도세 가계산은 선입선출로 계산된다. 보통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사팔 할 때 화면에서 실현손익을 확인하지, 어렵게 양도세가계산까지 찾아가서 확인하지는 않는다. 23년부터 어차피 모든 증권사가 양도세 계산 방법을 선입선출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한다.(참고로 투자자에게 불리한 방식이다) 후입선출이나 평균가 같은 선택지는 아예 없다는 것이다. 그럴거면 실현손익도 선입선출로 통일해야지 대체 이게 무슨 헷갈리는 상황이냐. 실..

지금껏 디자인이 불편하기로 악평 높은 키움 영웅문 글로벌 신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뉴스 기사를 우선 보자. 기사에 따르면 키움 국내주식 앱과 해외주식 글로벌 앱이 통합될 것이라고 한다. 19년도부터 20년 21년,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나와봐야 알 수 있고. 우선 사용자로서 차기 버전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꼽아봤다. 아직 이용할 증권사를 정하지 않았고, 비교적 저렴한 거래수수료(현재 기준 0.07% 이벤트 신청시)와 환율혜택(현재 기준 이벤트 신청시 95%)에도 불구하고, 사용편의성이 최우선이면서 아래와 같은 부분들이 영 아쉽다 싶은 분들은 개선되기 전까지(개선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다른 증권사를 찾아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물론 중간에 증권사를 이동할 수도 있지만, 평단이 변경..

12월이다. 원래 11월 결산해야 하는데 올릴 필요성이 있나 싶어서 다른 거 정리해보려고 한다. 주식을 시작해보니 시트가 필요하다. 엑셀보다 구글 시트를 추천하는데 주가에 관련된 여러 정보를 거의 실시간(십여분간 딜레이는 있지만)으로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엑셀이고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대해 전혀 몰라도 정보 공유의 바다에 시트 능력자께서 친히 올려서 배포해 주시는 자료들이 있으니 검색해서 사용하면 되겠다. 초보자 입장에서 주식할 때 필요한 기본 시트를 나열해 봤다. 1. 주식매매 일지 시트는 기본이다. 최소한의 기입 정보로는 매수 매도 날짜, 주식 종목 티커, 매수가, 매도가는 기본이고, 코멘트란을 하나 추가하면 더 좋다. 무슨 생각으로 사고 팔았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벤트를 적어두면 나중에 ..

안정적으로 etf 장투 하면 dia, voo, qqq 투자가 전부인 줄 알았다가, ETF 레버리지라는 걸 알게 되고, qld와 tqqq 장투 위험성(변동성), 금리인상 리스크 등을 조사하다가 차트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시기는 2020년 2월, 코로나 폭락 맞은 후 전고점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각 etf 별로 비교해 보자. 우선 나스닥100 추종하는 1배 qqq 부터 하락전 고점 기준일은 2020년 2월 19일 최고 237.47 달러, 이후 하락시 최저 164달러 찍고 상승하여 20년 6월 04일에 237.79달러로 전고점을 경신한다. 스샷 찍을때 흔들렸는지 하루 밀려 찍혔는데, 어쨌든, 전고점 회복까지 약 4개월 걸림. qqq를 2배 추종하는 qld 마찬가지로 전고점일 20년 2월 19일이고, 37...

투자기록 QQQ 두배 레버리지 QLD를 적립중이다. 이제 약 3개월 됨. 애초에는 거치이후 무지성 적립식을 계획했으나, 거치 들어가기에 가격이 비싸보였음. 기회를 노리지만 생각했던 만큼의 하락장 기회가 잘 안 옴(적고보니 흔한 패턴이다_). 그래서 파란봉 적립을 시작하지만, 생각만큼 갯수가 모이지 않음. 우선 수량 모으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빨간봉에도 줍기 시작함. 급격한 빨간봉이 연속으로 뜨자, 원하는 수량을 못채웠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짐. 주움. 당연히 평단이 급상승함. (어차피 장투인데 급하게 빨간봉때 주울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적어도 내년이 되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음. 왜냐하면 어제의 빨간봉이 내일의 파란봉보다 저렴할 수 있기 때문임.) 삼일 전까지는 그래도 평단 13퍼 수익율을 ..

키움증권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때 2개 이후부터는 90일동안 개설 제한이 걸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90일을 따지는 기준이 무엇이냐가 궁금했다. 아래는 작성일 기준, 키움 기준이다. 영업일 기준인가, 달력 날짜 기준인가. 흔히 대면 계좌 개설 제한 20일은 영업일 기준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키움의 비대면 계좌 개설 제한일 90일은 달력날짜 기준이다. 이것은 오피셜 안내문에 따른 것으로 지난 포스터에 정리했다. 키움증권 계좌개설 몇 개 추가 가능한가 제한일수 답변 키움증권 계좌개설 몇 개 추가 가능한가 제한일수 답변 키움 수수료 이벤트 비대면 계좌 신청 무조건 0.07% 나무 인터페이스가 깔끔하다고 해서 나무로 옮기려다 키움 수수료 이벤트가 확장되는 바람에 눌러앉기로 했다. 미국주식..

예전부터 생각한 부분이다. 집값은 비싼데 제공되는 집에 대한 정보는 부실하다. 기후적 특성상 겨울 결로 취약한지 외벽 두께, 내외장 보온재 두께, 온도 적외선 촬영 확인하고 싶고, 단독 주택이 아니라면 층간소음 신경쓰이는만큼 바닥 완충재 구조, 바닥두께, 종류별 소음 측정 결과, 물소리와 관련해서는 배수구조 알고 싶다. 측간소음에 관한 벽 두께, 방구조, 콘센트 배치 위치도 체크사항, 예를 들면 끝이 없다. 수도배관 재질 및 구조와 철근 두께부터 갯수까지도 뼈대부터 내외장 모든 정보가 원하면 열람가능하도록 한곳에서 통합 제공되길 바란다. 물론 어마어마한 데이터양이겠지. 하지만 빅데이터가 괜히 빅데이터냐. 불가능하지 않는 시대다. 벽이 몇센치인지 보온재는 얼마나 들어갔는지도 모르고 비싼돈 주고 사야하나.

9월 미주 시장 하락있을거라고 커뮤니티에도 글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고, 실제로 9월~10월 약 한달간, 무려 한달간임. 꾸준한 하락이 있었다. 개별주는 찾아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담아두었던 voo, qqq 지수추종 etf 들은 8월까지 약 5퍼센트 수익보고 있던 것이 9월 들어 마이너스 불이 오락가락 할 정도의 하락을 경험했다. 이말은 즉, 생각보다는 하락 폭이 얕았다? 진입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수추종 10%퍼 정도 하락을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6퍼 정도의 하락은 매우 무난하게 견딜만 했다. 그렇게 9월이 지나고 10월 중 후반 반등하는 미주를 보니, 이래서 미주미주하는 군요 소리가 절로 나옴. 지수추종이 이 정도면 잘나가는 개별추종은 화성갈끄니까 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감. 정말 갈 법하게 ..

19년 말 20년초 코로나 대폭락 후 경제 부양을 위해 시장에 풀린 돈으로 급상승한 미국 주식. 그후로 테이퍼링 하네마네 인플레이션이네 마네, 스테그플레이션인가 긴가민가 하면서 중간중간 조정기가 있었지만, 중요한 점은 본인이 미장에 진입한 시기는 그간의 조정이 끝나고 다시 최고점을 경신하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 백퍼 진입을 하진 않았지만, 분할 매수 하면서도 조정이 언제오나 기다리던 시점에서 21년 9월 드디어 미장 진입 후 첫 조정을 맞이하게 되었다. 중국장은 안중에도 없는데 헝다가 어쩌구 부동산이 어쩌네 하면서 출렁, 마무리되나 싶었더니 미국 부도설(?) 이런 소리 나오더니 예상대로 역시나 그동안의 수익률을 고스란히 뱉어내고 9월 말 최종적으로 마이너스 계좌를 보게되었다. 종류별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