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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실현이익이 없는 달이었다.

매도 없이 매수만 했고, 각각의 지수추종 etf와 배당성장 etf를 예수금의 3분의 1 담는 것이 목표였는데

시장이 너무 호황이라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특히 나스닥 추종 qqq는 무지성 적립할지 일부 거치할지 고민하다, 다음 조정 기간까지 기다려보기로.

대신 다우존스가 빠지는 구간이 있었다.


dia와 dgro를 목표수량 1/3만큼 담을 수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목표수량 꽉채워 매수해도 좋았을 것 같아 아쉽지만, 또 기회가 오겠지.

voo의 종목에 dia가 포함된다는 것을 알고  비율을 voo qqq dia 2대 2대 1로 조정했다.

왜 다우지수가 유독 하락했는지, 그간 오른만큼 약간의 조정이라더라,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흐름변화라더라는 유추들이 있었다.

다우 빌빌대는 동안 뀨뀨뀨를 비롯한 나스닥 활활 플라이투더문이었고, 에센피 진중하게 상향.

델타변이 이슈, 테이퍼링 꾸준한 암시, 월초에 비해 월말에 달러가 많이 올랐다.

한편 배당주 중에서 리얼티 인컴의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하락이 있었다.

리츠주 유상증자는 일반 유상증자와 다른 성격이라는 것을 배웠다.

일반 기업은 상품을 만들어 팔아 수익을 올리는데 임대업은 건물을 사야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리얼티 인컴의 유상증자는 연에 한두번씩 꾸준히 있었는데 주로 건물 매입을 위한 증자였고, 이번 증자는 부채청산을 위한 증자였다고 한다.

주가 움직임은 증자 결정 이전에 67~66선 이었는데, 애프터장에서 65까지 떨어졌다.

애프터장 65선에서 분할매수 줍줍.

며칠간 63~64 더 떨어지겠거니 했는데, 웬걸.

다음날 프리장 본장66선으로 반등 지키더니 다음날엔 다시 67로 올라섰다.

생각만큼 안 떨어지네. 악재로 인한 하락이 아니어서 그런가.

이대로 버스 출발할지, 잠시 주춤할지 예측불허 예수금만이 오직 대응할 뿐이다.

아참. 사과를 빼놓을 수 없지.

계획된 물타기 중이었던 애플이 추가매수할 기회를 안주고 달로 출발했다.

언제 매수할 것인가 만큼 고민되는 언제 매도할 것인가.

애플은 실적발표가 8월에 있고, 기본 해자 넓은 기업이고, 딱히 불안한 구석이 없고 해서 일단은 실적발표까지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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