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매매 기록은 어떠했는지 돌아본다. 현재 매매 기준은 이러하다. 1순위 공포 탐욕 지수가 기준에 도달하면 분할 매수 2순위 공포 탐욕 지수가 1달 이상 원하는 기준에 오지 않으면 적금 적립식 매수(월말이나 이월 1주만) 그동안 일봉 이평선, 주봉 이평선 등 이동 평균선 지수 기준 매매법, 몇 퍼센트 기준 스윙 매매법, 무슨 무슨 매매법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 방법들에 비해 적립식+공포환희지수 매매의 가장 좋은 장점은 주식 앱을 자주 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주식 앱 보기 전에 공포지수가 기준에 왔나만 보니까 예전에 비해 확실히 주식 앱과 거리가 좀 멀어졌고 수면 시간이 훨씬 편안해졌다. 심지어 하락장에도. 1월 2월에 공포 환희 지수가 탐욕 매우 탐욕 구간을 오르내리락하더니 3월에는 슬슬 내려오다..
9월 미주 시장 하락있을거라고 커뮤니티에도 글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고, 실제로 9월~10월 약 한달간, 무려 한달간임. 꾸준한 하락이 있었다. 개별주는 찾아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담아두었던 voo, qqq 지수추종 etf 들은 8월까지 약 5퍼센트 수익보고 있던 것이 9월 들어 마이너스 불이 오락가락 할 정도의 하락을 경험했다. 이말은 즉, 생각보다는 하락 폭이 얕았다? 진입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수추종 10%퍼 정도 하락을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6퍼 정도의 하락은 매우 무난하게 견딜만 했다. 그렇게 9월이 지나고 10월 중 후반 반등하는 미주를 보니, 이래서 미주미주하는 군요 소리가 절로 나옴. 지수추종이 이 정도면 잘나가는 개별추종은 화성갈끄니까 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감. 정말 갈 법하게 ..
19년 말 20년초 코로나 대폭락 후 경제 부양을 위해 시장에 풀린 돈으로 급상승한 미국 주식. 그후로 테이퍼링 하네마네 인플레이션이네 마네, 스테그플레이션인가 긴가민가 하면서 중간중간 조정기가 있었지만, 중요한 점은 본인이 미장에 진입한 시기는 그간의 조정이 끝나고 다시 최고점을 경신하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 백퍼 진입을 하진 않았지만, 분할 매수 하면서도 조정이 언제오나 기다리던 시점에서 21년 9월 드디어 미장 진입 후 첫 조정을 맞이하게 되었다. 중국장은 안중에도 없는데 헝다가 어쩌구 부동산이 어쩌네 하면서 출렁, 마무리되나 싶었더니 미국 부도설(?) 이런 소리 나오더니 예상대로 역시나 그동안의 수익률을 고스란히 뱉어내고 9월 말 최종적으로 마이너스 계좌를 보게되었다. 종류별 v..
기록은 꾸준했을 때 가치를 가지는 것. 7월에 이어 8월 정산을 남겨본다. 국내 보유주식은 변함없이 삼성전자50, 삼성전자 우선주31, 기념으로 1주 가져가는 삼성물산인데, 특히 삼전이 8월 내내 꾸준히 하락 중이라 추가매수 충동이 잠시 들기도했지만 미주에 집중하느라 추가 매수 여력은 없는 상황이었다. 미주 8월 계좌 구성은 tqqq, soxl, tecl, fngu 스윙계좌와 voo, qqq, qld 지수추종 etf와 배당성장 etf, 마이너스 중이라 매도 보류 중인 보잉, 인텔로 구성된 장투계좌로 나누어져 있다. 각 계좌별 상황이다. 스윙계좌(단타계좌) 이걸 단타라고 해야할지 스윙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하다보니 단타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시작이 7월 20일이라 7월 수익률은 별 의미가 없고, 오..
주식 시장 예측은 불가하지만, 계획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는 7월이었다. 보잉 매수 시점이 고점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6월즈음 까지만 해도 수익권이었지만, 보잉사 비행기 결함으로 인한 주가 하락 후 수익률 마이너스로 떨어진 후 기다림의 시간. 계획은 플러스 전환 후 4~6퍼센트에서 2차례 분할 매도. 애플 실적 발표가 있는 달이었고, 아이폰 생산량 늘리겠다는 소식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 구간이 있어서 13~15퍼센트에서 익절하였다. 인텔 현재 마이너스 9~10퍼 오락가락하는데..... 어.. 음.... 계획은.... 강제 존버 후.... 수익권에 들어서면 2차례 분할 매도... 7월에 애플까지 매도하면서 개별주는 이제 보잉과 인텔만 남았고, 앞으로 테이퍼링이니, 금리 인상이니 하면서 하락장이 오더라..
6월은 실현이익이 없는 달이었다. 매도 없이 매수만 했고, 각각의 지수추종 etf와 배당성장 etf를 예수금의 3분의 1 담는 것이 목표였는데 시장이 너무 호황이라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특히 나스닥 추종 qqq는 무지성 적립할지 일부 거치할지 고민하다, 다음 조정 기간까지 기다려보기로. 대신 다우존스가 빠지는 구간이 있었다. dia와 dgro를 목표수량 1/3만큼 담을 수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목표수량 꽉채워 매수해도 좋았을 것 같아 아쉽지만, 또 기회가 오겠지. voo의 종목에 dia가 포함된다는 것을 알고 비율을 voo qqq dia 2대 2대 1로 조정했다. 왜 다우지수가 유독 하락했는지, 그간 오른만큼 약간의 조정이라더라,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흐름변화라더라는 유추들이 있었다. 다우 빌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