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통지서 배당금 주식 우편물 이메일 문자 공식 답변

주식을 하면 년초에 주식 우편물이 집으로 날라오는 것을 경험한다. 일반적으로는 주총회 참석장 안내문이라든가, 배당금 우편물일텐데, 몰래 하는 주식일 경우 이런 주식 우편물이 집으로 날라오면 난감할 수 있다. 

 

집으로 주식 관련 우편물을 받고 싶지 않은 경우 우편물을 이메일이나 문자로 변경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그런데 우편물 수령과 이메일 수령에는 차이가 있다.

 

 

키움증권에서 주식 우편물 수령처 변경하기: 집, 직장, 이메일

 

키움증권 홈페이지 로그인 후 내정보, 고객정보 조회 변경, 비밀번호 조회 후 우편물 수령처와 거래내역서 수령처를 변경할 수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우편물 수령처는 자택과 직장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고, 그 옆에 유무상배정통지서, 주총참석장 등 우편물 수령처라고 안내되어 있다.

 

아래에 거래내역서 수령처는 선택란이 세가지 나오는데, 자택, 직장, 이메일이 있어서 이메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매년 주기적으로 발송되는 주총 참석 안내문과 배당금 우편물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는 건지 불가능하다는 건지 키움 증권의 공식 답변을 알아봤다.

 

 

배당금 우편물 대신 이메일이나 문자 수령 가능한지?

배당 우편물 대신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느냐는 문의글에 달린 키움 공식 답변은 키움에서 설정 불가하다는 것이었다. (21년 2월 기준)

 

배당금, 유상증자 등 권리 발생과 주주총회 통지서의 경우 각 종목의 명의개서대행기관에서 우편물이 발송되는 것이라 증권회사에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

 

이메일이나 문자 발송 여부에 관한 내용은 명의개서대행기관인 예탁결제원, 하나은행, 국민은행으로 문의해야 한다고 한다.

 

단, 주주 수가 너무 많아서 배당금 우편물을 보내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이메일 신청은 무엇이냐? 

 

키움증권에서 발생하는 매달 월간 거래내역 및 잔고현황 안내물은 우편물 대신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배당금 주총 통지서 우편물 이메일 문자 신청 가능한지 공식 답변 정리

배당금, 주총회 우편물은 키움에서 이메일 신청 불가능하지만, 우편물 수령처는 자택과 직장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월간 주식 거래내역 및 잔고 현황 안내문은 이메일 신청해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