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에 숏에 물리다 위아래로 발리는 건 나였고
알수도 없는 바닥 잡으려 하지말고, 언제 올 지 모르는 저점 기다리지 말고, 그렇다고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어야 하나? 계단식 하락 장에서 위에서 숏치고 아래서 롱치고 1퍼씩만 알뜰하게 발라먹어도 어디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멍멍이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적어도 본인에게는 저얼대로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 되는 투자방식이라는 것을 체험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먹...? 테스트 15만원으로 진입했다. 종목은 qqq의 세 배 인버스(역추종) SQQQ (이런 티커는 기억도 하지 말고 검색도 하지 말자)와 tqqq(qqq의 세 배 추종)을 준비했다. 진입 전 sqqq 차트 한 번 주욱 넘겨보니 후덜덜하다. 액면병합하면서 끝도없이 하락해온 족적을 보면 오래 발 담았다가는 바로 나락이다 싶은 ..
투자 기록 노트/서학
2022. 7. 20. 10:46
최근에 올라온 글